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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1 / 14
Trio HOUSE
       

Trio HOUSE

 

애시스건축사사무소

 

방명철은 숭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고, (주)두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2003년부터 애시스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역삼동 J&J빌딩으로 강남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12년부터 SH공사 신진건축가로 활동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성북동 Cho's House, 한남동 Lucid Haus, 동빙고동 Parkside, 증산동 Deux Ville, 반포동 스노젠사옥, 신봉동 Trio-House 등이 있다.

 

주택의 외부 볼륨은 일직선상에 있지 않고 들락거리며 굴곡을 만들고 있고 이 요철은 각 층마다 다른 표정으로 다가온다.


한집에 3세대가 공유하여 효율적이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설계안이다. 처음 건축주를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둘이 사는 집을 왜 그리 크게 짓느냐?는 주변 지인의 시선도 아랑곳 하지 않고 “출가한 자녀와 유학 간 자녀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해 주세요. 손주는 핑크색을 좋아해요. 머무를 공간이 있어야 찾아오고 같이 살죠.”

 

Trio HOUSE는 용인 수지의 서쪽에 위치한 광교산 근처에 있다. 대지는 앞 도로보다 4m 높게 조성되어 있어 남쪽으로 나지막한 산이 펼쳐지고 자연과 소통하는 운치 있는 곳이다. 자연녹지지역(건폐율 20%)의 법적 한계로 한 층에 펼치기 보다는 단면으로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여 기존 단독주택 유형에서 흔치 않은 3층으로 계획하게 되었다. 이러한 대지 조건에서 1층은 부모를 위한 주거공간과 가족들이 다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하고 2층은 출가한 자녀와 유학 간 자녀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여 독립주거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단면으로 사이에 끼어 있다 보니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한번 더 보고 말하고 부모와 자식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든다. 3층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서로 공유할 수 공간(서재나 AV룸)을 계획하여 다양한 삶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주택의 외부 볼륨은 일직선상에 있지 않고 들락거리며 굴곡을 만들고 있고 이 요철은 각 층마다 다른 표정으로 다가온다. 1층은 마당과 연계해 작은 마당을 만들고  2층,3층의 사이공간은 발코니와 연계하고 기능을 분리하는 동시에 공간에 깊이를 더하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간의 소통을 유도한다.

 

딸과 아들은 준공 이후 "집으로 들어와 함께 살겠다"고 말했다.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1-2인 가구의 증가, ‘싱글 코리아’의 출현 등 한국의 주거문화 패턴이 바뀌고 있지만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 세대가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공유하면서 한 지붕아래 우린 한 가족이 된다.  글 방명철

 

 

 

 

1층의 사이공간은 마당과 연계해 작은 마당을 만든다.

 

 

2,3층의 사이공간은 발코니와 연계하고 기능을 분리하는 동시에 공간에 깊이를 더하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간의 소통을 유도한다.

 

1F plan


설계: 애시스건축사사무소(방명철)
기본설계: 황필순
실시설계: 정종근
인테리어설계: 손창진
건축감리: 정종근
위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693-57
용도: 단독주택
대지면적: 574㎡
건축면적: 114.72㎡
연면적: 451.56㎡
규모: 지상 3층, 지하 1층
건폐율: 19.99%
용적률: 43.47%
구조: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외부마감: 라임스톤, 화강석, 적삼목 루버
건축시공: 동경건설(주)
토목설계: 시지엔지니어링(주)
구조설계: (주)은구조기술사사무소
전기·기계설계: 태인엔지니어링(주)
설계기간: 2014. 11. ~ 2015. 3.
시공기간: 2015. 4. ~ 2016. 4.

 

사진  남궁선

 
tag.  건축 , 주택 , 건물 , Architect , 애시스건축 , 방명철 건축가 , 광교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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