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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competition 2020.11.05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지어질 국내 첫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모습이 공개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김유경과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의 공동 작품인 '재활용집합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건물 자체가 재료의 전시장으로 외부공간을 통해 건축 파편과 모형을 전시·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생태적인 고려를 강조하여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지난 7월 시작된 설계공모는 2단계로 치러졌다. 8월 1차로 다섯 팀을 선정하였고, 10월 28일 다섯 팀의 최종 발표와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에는 YO2 건축의 김영준 소장,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김성홍 교수, 건국대학교 김준성 교수, 협동원 이민아 소장, 서울대학교 존 홍 교수가 참여하였다. 김영준 ​심사위원장은 “1차 단계에서 방향성이 다른 5개 안을 뽑았고, 시간을 가지고 발전시켜 현실에 근접한 안을 기대하였다”라며, “안정되고 세련된, 정비된 안보다는 도전적인 자세로 건축박물관의 시대적 역할을 제안한 안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5개 박물관을 집적하여 건립하는 행복도시 박물관 단지 사업의 일부로서, 올해 11월 착공 예정인 어린이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박물관 단지 내 최대 규모 박물관이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2021년 당선작을 바탕으로 건축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작 '재활용집합체​'

 

 

자료제공_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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