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en Screen(2021) ©Sojung Jun
지난 5월 데이비스 호크니의 영상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코엑스 야외 전광판에 전소정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영국 기반의 예술 플랫폼 CIRCA는 그동안 데이비드 호크니, 아이 웨이웨이, 제임스 바너, 패티 스미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업을 도시의 다양한 장소에서 선보여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전소정의 영상 ‘그린 스크린’(2021)과 ‘먼저 온 미래’(2015)를 상영한다.
전소정은 조소와 미디어아트로 남북한의 이념·정치적 갈등을 그린 작가로, 제18회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을 수상자이기도 하다. ‘그린 스크린’은 좌절과 기대의 감각이 점철된 비무장지대를, ‘먼저 온 미래’는 서로 다른 국적의 남북한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의 작품은 8월 한 달 동안 서울, 런던, 도쿄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스크리닝 프로젝트
기간: 2021년 8월 1일 ~ 31일, 오후 8시 21분
장소: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서울), 피카딜리 라이츠(런던), 신주쿠 유니카 비전(도쿄)
참여: 전소정
기획: CIRCA,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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