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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부산시가 부산시청 열린도서관 건축설계 제안공모의 최종 당선자로 건축사사무소 오프니스(대표 이대용)와 건축사사무소 안목(대표 안태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은 부산시청 로비에 들어설 1,240㎡ 규모의 공공공간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독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당선자가 제출한 ‘두 번째 바닥’은 기존 사용자의 주요 동선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 영역의 바닥을 들어 올려 계단형 독서공간과 마루를 만드는 것을 핵심 아이디어로 삼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시청이 추구하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이미지에 부합하는 공간”이며, “당선안을 통해 만들어질 문화공간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남겼다. 부산시는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건립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후, 올해 12월 착공, 2022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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