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스멜로
9월 17일, 서울시가 위례선 트램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마천역에서부터 남위례역에 이르는 노면전차 노선의 정거장을 디자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당선작은 매스멜로(대표 김진화)가 제출한 ‘플로잉 스테이(Flowing Stay)’다. 플로잉 스테이는 출입구 없이 전면이 개방된 트램 정거장의 특징을 고려하여 모든 방향에서의 접근을 받아들이는 듯한 형상의 캐노피를 계획했다. 캐노피는 구부러진 하나의 면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자체가 지붕이자 의자, 알림 전광판 등의 역할을 한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작의 유려한 곡선 형태가 여러 형태로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 정거장의 일관된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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