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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재건축 설계공모 당선안 발표

competition 한가람 기자 2021.12.27


ⓒAum&Lee architects&associates

 

 

11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정동극장 재건축 설계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를 복원하고 근현대 예술정신을 이어간다는 이념 아래 1995년에 개관하였다. 이후 점차 노후하여 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정동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설계공모를 개최하였다. 당선작은 ㈜엄앤드이 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대표 이관표​, 이민)가 출품한 ‘정동별곡’이다. 정동 역사를 고려하여 정동길에서 보이지 않던 중명전을 드러내고, 정동길과 소통하는 공공 공간을 계획하였다. 심사위원단은 “중명전과 정동길을 아우르는 조형 계획과 붉은 벽돌 활용 등 지역성을 반영하여 정동을 지켜온 국립정동극장의 정체성을 잘 계승하고 있으며, 공간 배치, 동선 구분, 피난계획 등이 다른 작품에 비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국립정동극장은 2022년 상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2024년 재개관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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