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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회고전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exhibition 한가람 기자 2022.02.2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전시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사가들이나 비평가들이 해석한 박수근이 아닌 ‘우리의 박수근’을 만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박수근이 19세에 그린 수채화부터 51세로 타계하기 직전에 제작한 유화까지 그의 전 생애의 작품들을 통해 그의 자취를 따라간다.

전시 제목의 ‘나목’은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참혹한 시대, 그 시기에 곤궁한 생활을 이어나간 사람들, 그리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찬란한 예술을 꽃피운 박수근을 상징한다. 주최측은 "전시장을 거닐며 박수근이 살았던 1950년대와 1960년대 전후의 한국사회, 서울 풍경, 사람들의 일상을 상상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3월 1일까지.

 


 

 

사진제공_국립현대미술관​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기간: 2021.11.11 ~ 2022.03.01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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