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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과천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 당선작 발표

competition 박지윤 기자 2022.03.11


ⓒ조호건축

 

 

'MMCA 과천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에 조호건축(대표 이정훈)의 ‘시간의 정원’이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중장기 공간재생 프로젝트로서 2026년 과천관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미술관을 재생하고, 미술관 방문 및 관람 경험의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예술버스쉼터에 이은 공간재생 두 번째 프로젝트로, 과천관 최고층인 3층의 야외 옥상을 새로운 감각의 공간으로 제시한다. 

당선작 ‘시간의 정원’은 열린 캐노피 구조의 대형 설치작이다. 수많은 파이프로 구성된 설치작에 계절과 날씨에 따라 매일 다르게 투영되는 빛과 그림자의 변화는 순간의 연속성,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하며, 자연의 감각과 예술이 공명하는 시공간을 펼쳐낸다. 

전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1년 이상 중장기 프로젝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옥상 특화 건축설치작품으로 과천관 야외 옥상 공간의 장소적인 특수성을 살리고, 자연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경험적 공간으로 재생하는데 가치가 있다”며, “관람객이‘자연 속 미술관’을 예술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호건축​

 


ⓒ조호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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