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목천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동시대 건축의 현장'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건축가, 학자, 기획자의 작업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생생하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1편에는 배형민과 최문규의 대화를 엮은 『의심이 힘이다』를 펴냈다.
올해 공개된 두 번째 시리즈 '원하는 것에 다가가는 방법들'은 정재은 영화감독과 10여 명의 여성 건축가가 함께했다. 정재은 감독은 건축가들이 사무소, 현장, 일상 속에서 겪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영상에 담았다. 매 순간 요구되는 판단력, 협력업체와의 협상, 직원들과 협의 등, 불분명한 순간들 사이에서 다가오는 실존적 질문들을 통해 오늘날 건축가들의 역할을 되짚어 보길 바란다.


'원하는 것에 다가가는 방법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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