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공간)」 2023년 8월호 (통권 669호)
6월 16일, 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의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기존 청사의 노후화 및 도시의 급속한 성장으로 증가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청사는 시민의 공공장소의 역할을 하며 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선작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만) + 상지건축사사무소(대표 한병익)+ 충일건축사사무소(대표 김학성)가 설계한 ‘통합된 청사, 중첩된 공원’이다. 구청사와 신청사를 기능적으로 통합해 집약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여섯 개의 정원과 복합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저층부 디자인으로 공공성을 강화했다. 연면적 8만 417m2, 사업비 2,848억 원 규모로 기존 청사의 동측 주차장에 들어서게 될 신청사는 2025년 공사를 착수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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