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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은 11월 16일(목) 연남장에서 ‘아동의 성장과 돌봄을 위한 공간복지와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월 28일(화) 건축공간연구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교육과 지역 재생을 위한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이번 포럼을 공동기획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현미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의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형 놀이 자원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노준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본부장이 ‘공간과 인력, 콘텐츠 측면에서의 아동·청소년 대상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유우석 세종해밀초등학교 교장의 ‘공간으로 만든 해밀햇살교육과정’에 대한 발제, 마지막으로 김지연 예술로 링크 양평 총괄PM 문화기획자의 ‘학교-지역 문화자원 연계 문화예술교육’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4명의 발제자가 ‘아동을 위한 지역자원 기반 공간복지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며 “지속적으로 교육기관, 정부,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11월 14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축공간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소식-세미나/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시 2023. 11. 16. (목) 15:00 ~ 17:30
장소 서울 연남장(서울 서대문구 연희로5길 22)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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