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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가협회,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 지지 성명서 발표

etc. 김혜린 기자 2025.07.04


 

제 34대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한영근 / Image Courtesy of Korean Institute of Architects 

 

지난 6월 26일, 한국건축가협회는 서울시가 6월 24일 공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을 적극 지지하며, 한국 건축사의 역사적 선언으로 평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은 국제설계공모 상금 상향 및 실질적 국내 건축가 참여기회 확대, 해외 진출 지원, 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신설, 설계 공모 보상금 증액 및 공모 당선 시 전시·홍보·공공사업 협업 지원 강화,  신진 건축가에 대한 배려와 공모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제도적 장치 마련, 글로벌 홍보 및 교류 강화, 디지털 기반 심사 확대, 건축가에 대한 정당한 보상 기준 확립, 공공사업 참여 확대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세계 무대에 한국 건축을 널리 알리고, 한국의 경쟁력을 갖춘 혁신건축가들이 국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이에 한영근(제 34대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은 해당 계획이 "우리 건축계가 오랜 시간 지향하고 꿈꾸어온 미래를 현실화할 수 있는 청사진과 구체적 계획을 담고" 있다며, "이러한 모든 과제가 단지 정책 목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실행의 언어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벅찬 감동을 느낀다고 그 소회를 밝혔다. 

 

또 한국건축가협회는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상설 프로그램 운영 (K-건축포럼, 국제워크숍, 청년건축가 교류전),  국내외 순회전시 추진 (서울을 기점으로 세계 주요 도시와 연계한 K-건축 순회전), 공공건축 성과의 정량·정성 평가 체계화, 건축문화정책의 지속가능한 실행 기반 마련, UIA-UNESCO 세계건축수도(World Capital of Architecture) 지정을 위한 국제 캠페인 및 유네스코 협력 강화, K건축의 UIA 국제건축가연맹에서의 역할 확대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이번 정책의 실질적 플랫으로 삼을 것을 요청하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한국 건축 문화 확산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그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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