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구역 보행로 조성사업 국제지명설계공모
시립송파 실버케어센터 설계공모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최근 공공 건축물 주요 설계공모 당선안이 발표됐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5일 광역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에 건축사사무소 에스오에이, 3월 28일에는 시립송파 실버케어센터 설계공모에 디림건축사사무소, 4월 4일에는 양동구역 보행로 조성사업 국제지명설계공모에 매스스터디스의 설계안이 당선되었음을 밝혔다.
먼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계공모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하여 도시 소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사사무소 에스오에이(박영서, 강예린, 이치훈)의 공모안이 당선되었다. 당선안은 새로운 타입의 공장으로 소공인을 위한 공간 브랜딩을 제안하고, 기획, 디자인, 생산, 소비가 입체적으로 엮인 제조업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심사는 천의영(경기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최종훈(엔아이에이건축사사무소 대표), 노승범(한양대학교 교수), 이경훈(국민대학교 교수), 김창균(유타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맡았다.
시립송파 실버케어 센터 설계공모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연면적 4,556㎡ 규모의 노유자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기피시설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아파트와의 시선의 교류를 차단하고, 외벽을 목재널로 마감해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사용자를 위해 50m 도로의 소음도 차단하는 등 민원의 소지를 최소화하는 것에 주력한 디림건축사사무소(김선현)의 공모안이 당선되었다. 심사는 우의정(스튜디오 메타 대표), 장윤규(국민대학교 교수), 이충기(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한만원(HNS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기옥(필립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박혜선(인하공업전문대하교 교수), 김상길(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맡았다.
퇴계로워 소월로 교차점부터 후암삼거리에 이르는 약 456m 구간의 서쪽편 보행로를 설계하는 양동구역 보행로 조성사업 국제지명설계공모에는 한국의 매스스터디스(조민석), 네덜란드의 메카누(프란신 하우번), 스페인의 빼넬라스 아키텍츠(호세 루이스 빼넬라스)가 참가했다. 최종적으로 남산 하단의 도시화된 소월로 인접 계획 부지를 ‘숲’으로 복원시키는 매스스터디스의 안에 당선되었다. 도시 기능, 즉 보행자 위주의 공간으로 도시를 변모시키려는 서울시 ‘도시 행정’의 일환으로 주어진 과제를 위해, 완결적 청사진이 아닌, 우발될 예측불가한 많은 공적 대화를 위한 얼개, 밑그림으로서 ‘소월숲’을 제안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준(김영준도시건축 대표), 신춘규(씨지에스건축사사무소 대표), 조경진(서울대학교 교수)이 참여했다.
이상의 설계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당선안 / Image courtesy of SMG

시립송파 실버케어센터 당선안 / Image courtesy of D·Lim architects

양동구역 보행로 조성사업 당선안 / Image courtesy of Mass Studies
▲ SPACE, 스페이스, 공간
ⓒ VMSPAC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