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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축가] 공간과 가구의 스펙트럼 너머: 안서후, 이시산

사진
김산(별도표기 외)
진행
김혜린 기자

「SPACE(공간)」 2025년 6월호 (통권 691호) 

 

오늘의 건축가

‘오늘의 건축가’는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저마다의 건축을 모색하는 젊은 건축가를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 그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탐색하고, 고민하고 있을까? 「SPACE(공간)」는 젊은 건축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기보다는 각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인터뷰는 대화에 참여한 건축가가 다음 순서의 건축가를 지목하면서 이어진다.

 

 

인터뷰 안서후, 이시산 스튜디오 프랙티스 공동대표 × 김혜린 기자 

 

크로스오버, 프랙티스

 

김혜린(김): 시산 님은 최근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구찌의 전시 작가로 참여하셨죠? 밀라노에서 재미있는 일은 없었나요?

이시산(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처음 타 봐서 그게 일단 너무 기억에 남고요. (웃음) 전시 기간에는 전시장에 상주를 해야 해서, 다른 전시들은 많이 못 봤어요. 기억에 남는 건 요시오카 도쿠진과의 대화예요. 구찌 전시장 바로 옆에서 시계 브랜드인 그랜드 세이코와 협업해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학생 때부터 동경했던 디자이너인데, 작가로서 성장해 만나게 되니 영광이었죠. 

안서후(안): 저도 다른 업무 때문에 밀라노에 함께 갔는데, 가서는 사람들을 만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재미있었던 일은, 우연히 BNAG의 올리버 부알람 작가를 만난 거였어요. 저희가 팬데믹 기간에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KCDF)의 후원을 받아 만든 온라인 전시 <자의성의 출현과 존재>(2020)에서 협업했던 작가인데,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서로 알게 된 지는 4년 정도 됐어요. 그런데 밀라노에서 우연히 만난 거죠. 결국에는 그 친구가 사는 곳에 가서 하루 자고 왔어요. 작업실도 보고요.

 

김: 2025 메종&오브제 ‘라이징 탤런트’ (「SPACE(공간)」 689호 참고)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시산 님은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해외로 나가야겠다고 의식하고 작업을 한 건 아니에요. 그런데 국내에는 디자인 갤러리들이 별로 없거든요. 자연스레 해외 갤러리들의 콘택트를 받아들였죠. 해외 쪽에서 전시를 몇 번 하게 되면서 점차 활동 반경이 넓어졌어요. 라이징 탤런트로 선정되어 파리에서 전시를 하기도 하고, 리모와 구찌 같은 해외 브랜드에서 오퍼가 오기도 하고요. 아마도 알고리즘을 타고, 제 작품을 어디에서 본 거 아닌가 싶어요. (웃음) 

 

김: 시산 님은 실내디자인을 전공하셨죠? 아트 퍼니처 작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이: 학교에서 우연히 가구 수업을 듣게 됐는데, 학교 수업에서 공간 디자인이 항상 가상 프로젝트로 남는 데 비해 가구는 물리적으로 신체랑 맞물려서 앉을 수도 있고, 직접 만져볼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어요. 만드는 과정도 그렇고요. 제가 다닌 학교는 졸업 작품으로 가구 디자인과 공간 디자인을 하나씩 했었어야 했는데, 그때 졸업 작품의 일환으로 구상한 가구가 ‘무위’예요. 이후 서후 님에게 작품 전시 의뢰를 받아, 서후 님이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 미식에서 처음 전시가 됐고요. 

 

안서후(왼쪽)와 이시산(오른쪽) 

 

김: 서후 님은 어떻게 시산 님의 작품을 보고 연락을 한 건가요?

안: 인스타그램에서 가구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이: 졸업 작품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만든 3D 이미지 렌더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는데, 그 이미지 렌더링이 실물인 줄 알고 연락을 했대요. (웃음) 제가 렌더링을 너무 잘 돌려서 깜빡 속은 거죠.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실물로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김: 서후 님은 건축을 전공하셨는데, 가구 매개의 디자이너 커뮤니티 겸 갤러리 카페 미식을 설립했어요.

안: 원래부터 가구를 좋아했어요. 학교에서 건축을 배우면서 샘 셔마프 같은 동시대 건축가가 만든 가구를 좋아하게 됐죠. 또 졸업할 당시에는 건축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던 것 같아요. 졸업 후 광고회사나 가구회사에서도 일했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어요. 일단 나와서 하고 싶은 걸 하겠다고 결심했죠. 미식은 가구 디자인을 하는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2019년도에 시작했어요. 미식에서 직접 전시 큐레이팅을 하기도 했는데, 기획이 아닌 작가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죠.


김: 아쉽게도 갤러리 카페 공간은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안: 당시에는 작품을 판매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공간의 월세를 내야 하다 보니, 카페로도 운영을 하게 된 거죠. 그렇게 2년 정도 갤러리 카페로 운영했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해지고 나니까 인력관리 등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졌어요. 현재는 전시에만 집중하기 위해 공간을 없앴어요. 이제는 기업의 후원을 받거나, 다른 갤러리와 협업해 전시를 만들거나, 국가 사업 공모를 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일례로, 대리석 회사인 토탈 마블의 전시 <이미지의 연옥>(2023)의 경우 제가 먼저 참여 작가들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기업홍보를 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해 기업에 제안서를 보냈어요.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탈 마블에서 폐대리석이 많이 남는다는 정보를 알고 있던 터라 폐대리석을 활용한 전시를 제안드렸죠. 국내외 작가 15명 정도와 대리석 공장에 가서 폐대리석을 고르고, 각자의 방식대로 해석해 가구를 만들도록 했어요. 작가들에게도 써보지 않았던 재료들을 활용해서 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회가 됐죠. 

 

김: 갤러리를 연 것도 그렇고, 기업에 먼저 연락을 취한 것도 그렇고 추진력이 있으시네요. (웃음)

안: 없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죠. 원래 성격이라기보다는 생존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아요. 원하는 걸 얻으려면 제가 먼저 움직여야 하니까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향이 바뀐 것 같아요.

 

스튜디오 프랙티스 사무실 

 

정면에 보이는 작품은 이시산의 ‘3층 석탑’ 

 

그냥, 프랙티스

 

김: 스튜디오 프랙티스(이하 프랙티스)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안: 갤러리 카페 미식은 제가 직접 인테리어를 하고, 목공에도 참여한 공간인데, 미식을 마음에 들어 한 손님 중 한 분이 저한테 2019년에 제로 갤러리(현 플루리포텐트 아트 스페이스)의 인테리어를 맡기고 싶어 하셨어요. 미식에 전시된  시산 님의 작품을 구매하고 싶다고도 하셨고요. 혼자서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자신이 없었는데, 때마침 시산 님이 실내디자인 전공이기도 하고, 졸업한 직후이기도 해서 상황과 타이밍이 맞아떨어졌어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급하게 사업자를 냈죠. 이름을 고민하다가 이름에는 아무것도 담지 말자고 결정했어요. 유럽에서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그냥 ‘디자인 프랙티스’라고 부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큰 의미가 아닌 ‘회사’, ‘디자인 스튜디오’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어요. 사실 프랙티스는 어느 정도 스튜디오의 방향성이 정해지고 난 다음에야 제대로 운영해보자고 결심했어요. 2년 동안은 사무실 없이 일했거든요. 

이: 미식 공간에서 일했어요. 클라이언트 미팅도 

거기서 진행하고요. (웃음)

안: 처음에는 계속 프랙티스를 이어나갈 거라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때는 각자 꿈도 달랐거든요. 저는 건축가가 되고 싶었고, 시산 님은 좀 더 작가로서 작업에 집중하려고 했죠. 그러다가 2년이 지날 때쯤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왔어요. 점점 프로젝트가 많아지면서 직원을 늘려야 했죠. 그러려면 정식 사무실이 필요했고요. 지금 프랙티스는 저와 시산 님,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 명이 함께 일하고 있어요. 그중에는 시산 님 말고도 작가로 활동하는 분들도 있고요. 

 

김: 공동대표로 스튜디오나 건축사사무소를 시작한 분들을 종종 뵈어요. 동업은 쉬운 일이 아닌데 두 분이 부딪히는 부분은 없는지 궁금해요. 

이: 서후 님은 색을 많이 쓰고 싶어 했고, 저는 물성이 드러나는 걸 선호하다 보니 색으로 덮이는 걸 기피했어요. 기존에 제 작품이 가진 결들이 강해서 서후 님과 조율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자연스럽게 섞여 들었어요. 서후 님이 좋아하는 원목의 따듯한 느낌과 제가 선호하는 금속의 차가운 물성이 같이 결합되었죠. 초반에 조율하는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평화로워요. 또 하나 평화의 이유는, 내적으로는 친구처럼 친밀하지만 서로 존칭을 써요. ‘서후 씨’, ‘서후 실장님’ 이렇게 불러요. 그 존중의 호칭 때문에 싸우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김: 하고 싶은 디자인과 해야 하는 디자인 사이에서 스튜디오를 잘 운영하기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요?

안: 한편으로는 이 직업이 서비스직이기도 하잖아요. 클라이언트가 있는 일에서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걸 해내야 하죠. 동시에 저희가 어떤 디자인을 하는지도 보여줘야 하고요. 균형을 맞추며, 프랙티스만의 색을 드러내려고 노력해요. 

이: 그래서 옵션을 많이 주면서 회유하죠. (웃음)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은 포트폴리오를 보고, 저희와 결이 맞는 프로젝트들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김: 옵션을 많이 주는 방식은 여러 스튜디오에서 선택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요즘은 클라이언트들이 직접 레퍼런스를 가지고 오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안: 다들 이미지 레퍼런스가 익숙하니까요. 킥오프 미팅 때 저희가 그런 레퍼런스를 찾아주길 바라기도 하고요. 보통 디자인을 하는 데는 2~3주 정도 시간이 소요돼요. 그에 비해 인터넷에 떠도는 레퍼런스들은 손쉽게 찾을 수 있죠. 

이: 그런데 저희는 레퍼런스 이미지를 바탕으로 구현하기보다 브랜드의 정체성이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통해 디자인을 구축해나가는 걸 선호해요. 그게 저희한테는 조금 더 쉬운 방식이에요. 

 

김: 기억에 남는 클라이언트 작업이 있나요?

이: 옵스큐라 도산(2021)의 경우에는 기존에 제 작품을 구매했던 분이 작업을 맡기셨어요. 그게 유스 성수(2024)까지 이어졌죠. 유스 매장에는 제 작품인 ‘네오 프리미티브’와 ‘무위’ 시리즈가 배치되어 있기도 해요. 제 작품을 좋아해서 공간까지 맡겨주시니까, 프로젝트 자체가 프랙티스의 좋은 포트폴리오가 됐죠. 또 하나는 해칭룸 성수(2024)인데, 브랜드가 지닌 느낌과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이 잘 맞아떨어진 작업이에요. 물성의 본질을 드러낸 저희의 방향을 브랜드 측에서 좋아해주셔서 프랙티스의 색깔이 잘 반영됐죠. 

 

듀엘 전주(2025)​ ©STUDIO PRACTICE

 

해칭룸 성수(2024)​ ©STUDIO PRACTICE

 

콜렉티브, 프랙티스

 

김: 프랙티스는 협업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안: 저희는 스튜디오 방향성을 같이 정하는데, 요즘에는 협업이 저희의 키워드예요. 프로젝트를 맡으면 제일 먼저 누구와 협업할 수 있을지 리스트업을 해요.

이: 아트 퍼니처뿐만 아니라 공예나 그래픽 등 다양한 분들의 작업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어요. 그 작가들 중 프로젝트가 진행될 공간이나 브랜드에 맞는 작가들을 선정하죠. 최근에는 여성복 브랜드 인테리어 작업인 듀엘 전주(2025) 프로젝트를 이윤정, 고재효 작가님과 함께 했어요. 저희는 재료 자체의 물성에 천착하기 때문에 저희의 색이 강한데, 듀엘이라는 브랜드가 지닌 본연의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색깔을 중화시킬 방안이 필요했거든요. 이윤정 작가님의 주물을 통해 만든 못 오브제는 꽃과 나뭇잎 같은 자연의 형태가 조형적으로 들어가 있어요. 그 작품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또 고재효 작가님의 기존 작품이 듀엘과 잘 맞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듀엘을 위한 목재 가구 디자인을 새롭게 요청드렸죠. 

안: 작가들과의 협업을 외부적으로 다 알리지는 않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 원목 가구의 텍스처를 특별하게 만들어야 하는 경우에도 공장에 맡기지 않고 작가들에게 직접 작업을 맡겨요.

 

김: 협업할 작가들은 어떻게 찾고 섭외하나요? 

이: 미식에서 알게 된 작가들도 있고요, 인스타그램이나 전시 등을 통해 알게 된 작가들도 있어요. 작가 활동을 하다 보니, 친한 작가들도 많아서 흔쾌히 수락해주는 것 같아요. (웃음) 반대의 상황도 있는데, 최근에는 일본에 있는 편집숍 인테리어 프로젝트인 유티엠알 도쿄(2024)를 진행하며, 그래픽 디자이너 슈토 오츠키 등 현지 디자이너나 스튜디오와 협업을 하게 되었거든요. 작업을 하며 서로 가까워졌죠. 다른 작가들과도 협업을 하면서 더 친해지는 것 같아요.

 

김: 시산 님의 경우 작가로서 아트 퍼니처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프랙티스도 직접 가구 제작에 참여하나요?

안, 이: 전부는 아니지만, 참여할 때도 있어요. 최근 프로젝트 중 아티스트 보틀 클럽(2025)의 경우 작가들과 협업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했어요. 저희가 직접 참여해서 못질을 하기도 하고, 의자에 페인트를 바르고 태우는 작업도 직접 했죠. 비단 예산 때문만이 아니라 공장에서는 못하는 마감들도 있어요. 그런 건 필요하면 현장에서 직접 하기도 하죠. 특히 금속 마감의 경우가 그래요. 금속을 핸드 브러시로 마감할 때, 손으로 직접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문지르는 방향이나 사용하는 사포의 거칠기 등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져요. 이런 세세한 부분들을 작업 지시서에 쓴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으니까요. 

 

김: 두 분 모두 다양한 작업들을 하고 계세요. 

이: 저는 사실 사진도 찍거든요. (웃음) 프랙티스 포트폴리오 사진도 직접 찍어요. 한가지 일을 하다 보니까 그게 뻗어나가서 다양한 일을 하게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안: 저희 둘 다 좋아하는 게 있으면 포기하기보다 경험으로라도 한번 해봐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는 일이 많아졌죠. 어느 하나를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 다양한 작업들을 서로 연결하려 노력해요. 스튜디오 안에서 작가들과 협업하는 것도 그 방편 중 하나죠. 또 저 같은 경우 예전에는 가구 작가들 하고만 전시를 했었는데, 요즘에는 디자인으로 범위를 넓혀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전시를 하기도 해요. 

 

김: 앞으로 프랙티스는 어떤 스튜디오로 나아가게 될까요?

이: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더 글로벌한 스튜디오로 성장하고 싶어요. 제가 해외 브랜드의 작업을 하기도 하니까요. 다른 해외 작가들이랑 교류하며 협업을 활발히 하고 싶어요.

안: 스튜디오를 시작한지 5년이 넘었으니까, 스튜디오의 생각을 정리한 책을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기회가 되면 건축 프로젝트도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실제로 두 번 정도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한 번은 실시설계까지만 하고 끝났어요. 아직 실제로 지어보지는 못했죠. 언제쯤 그런 작업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스튜디오로서 못 해본 일들이 아직 많은 것 같아요. 

이: 「SPACE(공간)」와의 인터뷰를 계기로 건축 말고도 전시 기획이나 전시 공간 연출 등 다른 재미있는 다양한 일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웃음)

  

안서후와 이시산은 2025년 7월호에서 김도형, 손주희 (금손 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의 오늘을 듣고 싶어 했다.​​​

 

안서후(왼쪽)와 이시산(오른쪽)

월간 「SPACE(공간)」 691호(2025년 06월호) 지면에서 더 많은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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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후
안서후는 스튜디오 프랙티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시 기획자다. 디자이너 커뮤니티 ‘미식(Meeseek)’을 함께 운영하며 건축, 예술, 디자인을 넘나드는 다면적 실천을 통해 동시대 삶의 공간과 사물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시산
이시산은 스튜디오 프랙티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과 도시에서 수집한 돌, 나무, 금속 등의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선보이며, 공간과 사물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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